추미애 "이것도 우연?..대검을 총장 가족을 변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조직처럼 부려" [정현숙 기자]= 대검찰청이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를 변호하는 문건을 지난 해 3월 작성했음이 밝혀졌다. 막강한 검찰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윤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검찰을 사유화했다'는 논란은 더욱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sns 2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윤 후보 장모 최 씨의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에 대해 대검은 A4 용..
"뇌물정황 포착..윤석열 아버지 화천대유(천화동인)와 부동산거래했다!" "시세대로 받아도 될 집을 왜 굳이 다운계약을 한단말인가" "등기서류로 간단히 확인되는 팩트..세금탈루 의혹 의심" "시세 40억 저택을 왜 19억에 다운계약했는지 매매 중계관련 서류 일체를 공개하라"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의 부친 연세대 명예교수 윤기중 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뇌물정황을 포착했다는 내용을 탐사보도..
송영길 격분 "尹 장모 성남시 땅 차익 50억·郭 아들 성과급도 50억 발본색원해야" [정현숙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에는 국민의힘이나 박근혜 정부 관계자들 여러 명이 연루된 것으로 현재까지 나타났다. 특히 '50억 약속 클럽' 논란이 터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익명의 정치권 인사가 JTBC에 “곽 의원 아들 말고도 화천대유로부터 50억 원을 직간접적으로 받기로 한 법조계 인사가 더 있다는 제보가 있다“라..
尹, 비상시에 '제일' 먼저 할 일이 미국 대통령에 전화?.."대권후보 맞나" 다음은 자신이 야당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27일 이** 이름으로 SNS에 올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쓴소리다. 채널A 갈무리 야당이지만 황당하고 창피한 대권후보..;; 국민의 수준을 뭘로 보고 출마하시겠다고 하는지..쩝 한 두번은 실수지만 계속되는 건 무지아닐지.. 정권 심판을 위해 출마할 생각말고 국가의 발전과 국민에게 봉사할 생각을 가지고 출마하시길! 1...
네티즌 "대통령이 수사개입하나. 문 대통령이 댁한테 수사지시 하던가?" 최민희 "수사를 대통령이 하나..무섭다 정말, 수사로 정적 죽이기하겠다?" "대통령의 자격과 임무가 뭔지 깊이 성찰해 보기 바란다"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후보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수사 지침까지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윤 후보는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
대장동 강공 "국민의힘 아닌 도둑의힘..비난한 대선후보와 당지도부 석고대죄하라"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후안무치한 도적 떼 수괴 같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2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원내대표가 추석 전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50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건 싹 빼고 250만..
[정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에서 자신이 제안했던 ‘종전선언’을 국민의힘이 비판한 것과 관련해 “야당이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평화협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일종의 정치적 선언”이라며 “법적 지위는 달라지는 것이 없고, 정전협정에 의해 이뤄지는 관계는 그대로 지속된다&rdquo..
[정현숙 기자]= 지난 박근혜 정권의 탄핵 정국에서 최순실 씨의 1·2심을 변호했던 이경재 변호사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에서 법률고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KBS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경재 변호사는 2017년경 화천대유의 대주주이자 실질적 오너라고 알려진 '머니투데이 부국장'을 역임했던 법조기자 출신인 김만배 씨의 제안으로 고문 계약을 맺어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고..
"무소불위의 상류층이 맞다..이제 구속해라. 봐줄 만큼 봐주지 않았는가" [정현숙 기자]= 과거부터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예명 노엘·21) 씨가 이번에 경찰관까지 폭행해 이들 부자를 응징하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YTN 방송화면 분노한 시민들은 장용준 씨의 구속수사와 아버지 장제원 의원에 대한 ‘의원직 박탈’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법적 제재를 피하고 있는 이들 부자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주택청약도 모르는 사람이 부동산정책을 한다고?" [정현숙 기자]= 2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주택청약통장 관련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지 못했다"라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승민 후보가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 있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하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을 흐렸다. 이에 유 후보는 “집이 없으면 (주택청약통장을) 오히려 만들어..
귀국길 오른 문 대통령 "높아진 국격 느껴..BTS 특별히 고맙고 자랑스럽다" [정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유엔 총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이용했다'는 삐딱한 시선을 던지자 청와대는 "UN이 초청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발전목표고위급 회의 개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멤버 뷔, 슈가, 진, R..
윤건영 "대장동 원인 제공자는 이명박..곽상도, 원유철, 신영수 등장인물 모두 국힘" 우원식 "이재명 조리돌림용 국조, 특검 요구 수용할 수 없다 이수진 "국힘, 윤석열 가족 범죄 덮기 위해 몸부림"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공영 개발로 성남시민이 이윤을 환수한 사업”이라며 특혜 가능성을 일축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도 ..
'고발 사주’ 전 사흘 한동훈-손준성 카톡 128회 1차 ‘고발 사주’ 전 한동훈-윤석열 통화 40회 [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 추미애 후보는 22일 "윤석열이 의혹의 중심에 있는 '청부고발 사건'은 검찰 개혁을 미루면 검찰 쿠데타를 막지 못한다는 개혁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는 대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연히 고발장으로 이득을 볼 사람이 모의했을 것인데, ..
"차기 민주정부에서는 국토개발의 완전한 공공개발로 불로소득 개발이익 독점은 완전히 사라질 것"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추진한 대장동 택지 개발 사업에 화천대유가 5천만 원을 투자해 수백억 원대의 배당금을 받았다며 이를 '이재명 게이트'로 규정해 특검과 국정감사를 요구하며 연일 날을 세우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2일 서울 동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국회사진..
포항시민들 "아무리 선거라지만 코로나 방역지침은 지켜야 할 것 아니냐" 분통 [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 윤석열 후보의 코로나 방역 위반 정치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역을 순회 중인 윤 후보는 영덕과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 순회방문에 나섰다. 17일 시민들이 밀집한 포항에서 마스크를 벗어제치고 손을 흔들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경선 주자 윤석열 후보. 17일 구미시 '박정희 생가'에서 욕설 세례를 받고 있는 윤석..
"교수로서 부끄럽고 미안하고 화가나"..김의겸, 김건희 국감증인으로 신청 [정현숙 기자]= 국민대학 예비조사위원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핑계를 대고 본조사를 하지 않는다고 회피하면서 각계에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 소속의 한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정문 앞에서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재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릴레이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강득구 "이번 의혹은 '대장동 게이트' 아니고 '신영수·곽상도 게이트'" 이재명, "내게 단 한 톨의 먼지나 부정부패 있었다면 가루가 됐을 것" [정현숙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번 의혹은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고 '신영수·곽상도 게이트'"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강 의원은 이날 상세한 내막을..
"조사하지 못한 부동산이 얼마나 더 많을지 알 수 없다"..흑석동 주택만 5000억 추정 [정현숙 기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사상 최초로 언론재벌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주 일가의 천문학적 금액의 부동산 재산 규모를 밝혀내면서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김의겸 의원실 제공 김의겸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 공개질의에 쓸 자료에 따르면 확인 가능한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 일가의 보유 부동산 시가는 약 2조 5천억원 규모다. 아울러 '조선미디어 그룹'이 정부의 보유세나 종부세와..
"제목 희화화로 내용 표절과 심사위원들 필체가 다 똑같은 더 중요한 문제 가려져” "시효 부칙으로 검증 자체를 포기한, 그런 꼼수는 예측 못했다” 왼쪽 김건희 씨 논문에 쓰인 서명은 오른쪽 다른 논문의 서명과 비교하면 한 사람이 쓴 것으로 보일 만큼 필체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학교 안에서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도 분노..자괴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대학이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검증을 포기한 이후 수많은 ..
김민웅 "공격에도 예가 있고 금도가 있다..나쁜 놈을 발견하면 그 나쁜 놈을 공격해야" 지난 13일 'MBC100분'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추미애 후보와 이낙연 후보 사이에 1대1 토론이 있었다. 이낙연 후보는 문제의 청부고발장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지검 인권보호관인 손준성 검사(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 ‘왜 그런 사람을 그 자리에 임명했는지’를 거듭 물으며 이번 사건의 책임을 추미애 후보에게 돌리려는 모양새가 벌어졌다. ..